서울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불조심 강조 달과 연계
임진우 기자 2018-11-07 08:59 0

市 소방재난본부는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위험 요인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범 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2월) 화재통계 분석결과 5,925건(32.3%)을 차지, 1년 중 가장 높았다. 최근 3년간 화재피해 사망자는 총117명으로 이중에서 겨울철인 11월에서 2월 사이에 56명(48%)이 발생했다.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방향은 국정과제인 선제적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현장중심의 육상재난 대비?대응역량 강화 등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2018년 겨울철 주요 안전대책 추진전략은 ?대국민 119 안전운동을 통한 예방, ?대형화재 줄이기 사전 대비활동,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 ?각 기관별 특수시책 등이다.

중점 추진 과제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공감하는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추진하고, 차량용 소화기(ABC급), 음식점 등 영업용 주방에는 주방용(K급)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지도 및 홍보한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이다.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 중 자동차 화재는 473건(7.6%), 음식점 화재 710건(11.5%)이 발생했다.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화재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쪽방, 건축공사장,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5개소에 대하여 매주 수요일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한다. 안전메시지는 소방서별 관리하는 SNS를 통해 관계자에게 전송된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피난약자시설 430개소 등 8개 안전관리 집중 추진대상을 지정하고, 특히 요양병원에 대하여 겨울철 기간 중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피난층을 제외한 1층, 2층에도 피난기구를 설치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한다. ※ 2017년1월 28일 이전 시설의 경우 1층 2층은 피난기구 설치가 면제되었다.
또한 서울시 소재한 요양병원 115개소에 대하여 화재시 소방관이 진입할 수 있는 곳을 정하여(건축법 시행령 제51조4항) 외부에서 주?야간 즉시 진입 가능한 ‘소방대 진입창’ 라벨을 붙이도록 지도한다.

안전관리대책 집중관리 8개 대상은 피난약자시설을 포함, 전통시장 352개소, 화재경계지구 22개 지역(시장8,공장밀집지역2,목조건물밀집지역12), 중점관리대상 1,282개소, 다중이용업소 39,445개소, 공동주택 3,814개소, 건축공사장 652개소(2,000㎡이상), 캠핑장 14개소 등이다.

겨울철 기간 중 서울시내에서 운영 중인 14개소의 야영 캠핑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도 강화 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캠핑장에서 야영 할 때는 텐트 내부에서 난방용 전열기구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 해 줄 것”과, “화목의 사용은 지정된 장소에서 만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연말연시, 한파 등 이상기온 시 유형에 맞는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별도의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시기별로 취약지역 및 다중운집장소에 대하여 소방차 및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취약지역에 대하여 화재예방 순찰이 평소 1일 1회에서 2회로 강화 된다.

한편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북한산 등 서울 시계산 15곳, 시내산 30곳에 대한 산불대비 초동대응태세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주요 7개산(북한, 도봉, 수락, 불암, 관악, 청계, 북악산)에 대한 산불진압 훈련을 관할 소방관서 주관으로 1회 이상 실시한다.

 정문호 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불조심 강조 달로 정하고 범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겨울철 기간(11월~2월) 중 서울소방 인력과 장비를 100% 가동,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 특히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불조심 캠페인 등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화재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11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임진우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