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세척장비 ‘깔끔이’로 ‘세균 박멸’
한은혜 기자 2017-07-03 18:23 0

‘안전모 내·외부 자동 세척으로 건강·안전·깔끔하게!’ ‘세척부터 건조까지 2~3분이면 OK!’ 안전모도 바야흐로 친환경 위생 세척시대다. 최초 멀티형 헬멧 세척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JAE SAN(前씨앤케이, 대표 조재산)이 국내외 특허출원·출시한 신제품 안전모 자동세척 장비인 일명 ‘깔끔이’가 산업현장의 근로자 위생복지 향상의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로자를 위한 선진화된 쾌적한 근무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이라면 엣지(Edge)있게 선택할 안전모 세척장비 ‘깔끔이’. 지난 4월 출시된 후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기업 위주의 산업현장에 활발히 납품되는 한편 국방부 방탄모 납품에도 파죽지세로 뻗어나갈 전망이다. 나아가 안전체험교육시설은 물론 오토바이·자전거 헬멧 세척 및 해외 시장 개척에도 활로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근 프론티어(신개척자)정신으로 안전모 세척 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는 조재산 대표를 군포시 당정동 소재의 회사에서 만나 안전모 세척장비 ‘깔끔이’의 우수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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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ATP측정기(오염도측정기: 세균의 양을 측정하는 기계)로 현장에서 3일 사용했다는 안전모의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일반수건을 한 달 이상 세탁을 안 할 정도로 땀받이 등에 세균이 득실득실한 거였다.


그 외 헬멧들도 위생적이지 않아 ‘세척해 줄 수 있는 장비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건설 근로자 분들이나 군대 전역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및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기계 설계 사기 등 시련도 적지 않았지만 2년여의 숱한 시도 끝에 제품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 첫 제품을 건설 현장에 설치할 당시 근로자분들이 ‘세상 많이 좋아졌네’ 면서 줄지어 세척하는 모습을 봤을 때가 가장 보람찼고 긍지를 느꼈다.” -㈜JAE SAN 조재산 대표의 안전모 세척장비 ‘깔끔이’ 개발 과정 소회 중 인상 깊었던 대목 -


세균 득실 안전모 청결관리 必 
안전모 세척, 365일 쾌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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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위생복지 향상이 부각되면서 안전모(헬멧) 세척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안전모는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지켜주는 시작점과 같기에 ‘올바른 착용’은 기본, ‘청결관리’는 필수다.


청결하지 못한 안전모 착용 시 통풍이 되지 않는 상태가 돼 두피를 압박하게 되고, 땀으로 인한 노폐물이 잔뜩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머리의 습진(모낭염)이 발생해 탈모의 원인은 물론 각종 피부병 등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


땀과 분진, 악취, 먼지, 세균 등 오염 물질로 범벅된 안전모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기까지 한다.


한 중견건설 협력사 소속 근로자인 김종두 씨(가명/남)는 “안전모 내피의 경우 정해진 시기에 맞춰 교환한다 해도, 통풍이 안 되는 갑갑한 안전모를 매일 쓰고 작업하다보면 금방 땀에 절어 여러 사람이 모이는 회의 때는 악취 때문에 밖에 두고 올 수밖에 없게 된다”며 “또 안전모가 더러우면 불쾌하기 때문에 제대로 쓰지 못하고 머리에 살짝 걸쳐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안전을 위한 바른 착용을 방해하는 격”이라고 토로했다.


(주)JAE SAN이 최근 출시한 안전모 세척 장치인 ‘깔끔이’의 출현은 그런 점에서 반갑다. 안전의 시작인 안전모 세척을 통해 365일 청결함과 산뜻함을 유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충분 한 제품이기 때문. 여기에 자원낭비, 소모품 교체 낭비를 막아주는 등 친환경, 경제적 효과에도 일조하고 있는 점도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다.

 

국내외 최초개발 특허등록…핵심 기술력은
내·외부 세척 및 빠른 건조 ‘원스톱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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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JAE SAN이 국내외 최초로 개발해 특허등록(특허 제10-1523896호)을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한 안전모 세척장치 ‘깔끔이’의 핵심 기술력은 내·외부 세척과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에 있다.


조재산 대표는 “안전모 세척장비 ‘깔끔이’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헬멧의 내·외부를 브러시로 깔끔하게 세척해주는 기술력과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2015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3위인 드론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이미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위생 및 친환경 지향은 물론 자동 세척 시 보호구가 밖으로 이탈되지 않게 하고 정해진 시간 내 최대한 빨리 세척·건조시키는 것 역시 ‘깔끔이’가 갖춘 경쟁력으로 꼽힌다.


요약하면 △편리성 - 전 공정 자동화 기능으로 작업의 편리성 극대화 △무공해 - 인체에 유독한 물질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세정제 사용(NSF(미 국가위생국), EPA(미 환경보호국), OSHA(미 직업안전위생국) 등 미국 내 기관에서 공인된 제품) △시간절약 - 안전모는 2분, 방탄모는 3분 내에 세척·세정·세척·광택·건조 완료 △세균박멸 - 세척 후 깨끗한 헬멧을 바로 착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깔끔이’만의 탁월한 기술력이다. 사용법 또한 자판기커피 뽑듯 간단하다. 자동세척 장치 문을 열고 안전모를 올려놓고, 문 닫고 시작버튼을 누르고 2~3분만 기다리면 OK! 세척 원리 역시 단순명료하다. 자동화기계가 센서를 통해 세정액을 뿌리고 브러시로 안전모를 문질러 세척을 마무리한 뒤 건조시키면 끝!

 

오토바이 등 헬멧 세척 시장의 블루오션
건설사 납품 ‘활발’, 軍 상용화 진행 ‘쾌조’

 

 


‘깔끔이’가 안전모 세척 시장의 블루오션 선두주자인 만큼 시장 진출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대기업 건설현장에 계신 근로자 분들 대상으로 안전모 세척 만족도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사에 납품을 시작하고 있다”며 “국내외 많은 업체에서 근로자분들의 근로복지향상에 큰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장병들의 위생 복지를 위한 방탄모 세척 관련 군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방부에서 주관한 민간우수제품 군 상용화 적합성 평가를 해군 특수부대(UDT)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토바이·자전거 헬멧 세척 시장까지 전망하면 ‘깔끔이’의 비약적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조 대표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이용자들과 대리점 등에서의 헬멧 세척 장비에 대한 관심은 기대 이상”이라며 “관련 업계 문의에 힘입어 오는 10월까지 오토바이 헬멧 세척 개발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아울러 “주유소에 가면 자동차 세차할 수 있는 곳이 있듯 머지않아 오토바이 대리점 등에서 헬멧을 세척하는 개인이용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뿐 아니라 ‘깔끔이’에 대한 해외 시장 반응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 대표는 “재작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깔끔이 동영상을 올렸는데 전 세계 20여 개 국에서 문의가 왔었다”며 “국내 상용화 안착과 함께 세계 각국 수출에도 행보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JAE SAN은 세계 유일의 멀티용 헬멧 세척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로 선진화된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현재 조 대표는 (주)JAE SAN이 ‘깔끔이’를 통해 산업 현장, 국방, 서비스산업, 스포츠산업 등 다양한 사업에 기여함과 동시에 ‘안전모 헬멧 세척기’ 분야의 세계 1위 선도업체 기업이 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 


조 대표는 “‘깔끔이’는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위생복지 환경에서 근무하고, 기업은 소모품을 절약하고, 국가는 자원을 아끼는 데 꼭 필요한 개발품”이라며 “(주)JAE SAN은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항상 최고를 위해 혼을 담는 국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진희 기자>

 

<월간 안전정보 2017년 7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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