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체 탐방 - (주)로타리건철안전
안전정보 기자 2016-03-14 10:41 0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주)로타리건철안전(대표이사 박신웅). 이곳은 고객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각도로 생각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제품 구비, 제품 전문지식 강화. 전산시스템 확대 적용, 직원 처우개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는 (주)로타리건철안전을 찾아가봤다.


서울 구로 고척산업용품상가 내에 자리 잡고 있는 로타리건철안전.
안으로 들어서니 필요한 제품은 무엇이든 구할 수 있을 것 같이 한 눈에 봐도 정말 많은 품목의 제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15명의 임직원이 건설사 등 기업체와 공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호구와 안전제작물을 비롯해 철물·공구·소방·전기자재 등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박신웅 대표이사는 “로타리건철안전은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마인드와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든 임직원의 마음가짐이 하나로 더해져 로타리건철안전의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자재부터 소방·전기자재, 공구까지 6천여 점 취급
로타리건철안전의 모체는 1979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철물, 건자재 업으로 출발한 로타리상사다. 이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으로 이전해 1994년 (주)로타리건철로 법인 전환했으며, 2009년 지금의 박신웅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주)로타리건철안전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사업을 해오고 있다.
박신웅 대표이사는 학교를 졸업 후 직장을 다니다 개인사업에 뜻을 두고 13년간 다니던 금성사를 그만뒀다. 2007년 집안 어른이 운영하던 (주)로타리건철에 들어가 트럭 배송기사로 일하면서, 신뢰와 정직을 벗 삼아가며 차근차근 업무를 익히다 2년 후 인수를 한 것이다.
“당시에도 안전보호구업계는 상당히 생소한 영역이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를 알게 됐는데 그곳에서 애정 어린 선배님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타리건철안전은 안전자재부터 소방전문 자재나 철물과 공구, 전기자재에 이르기까지 취급하고 있는 종류만도 족히 1천200개에 달하며, 가짓수는 6천여 점 이상은 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안셀 내화학장갑, 유한킴벌리 산업용품, K2 안전화, 삼공물산 방독면, 오토스 보안경, 듀폰 마스크 등이 있으며, 청정소화기 등 소방자재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전문지식 강화·전산시스템 확대 적용 등 차별화된 역량 갖춰
박신웅 대표이사는 평소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기본이라는 생각에서다.
“기업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에 귀를 닫으면 경쟁력을 잃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로타리건철안전은 자체 디자인 능력 보유, 배송차량 다수 보유 등의 역량을 갖추며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것도 이러한 연장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약 3년 전부터 고객 중 건설사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안전 제작물의 경우 스피디하고 정확한 디자인 적용이 필요해 디자이너 실을 갖추게 됐으며, 건설현장에서는 일괄구매에 대한 수요가 높기에 이에 대한 만족도 강화 차원에서 직송 트럭을 다수 구비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직접 배송하는 직송체제 외에도 화물이나 택배 등을 다양하게 배분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 외에 로타리건철안전 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는 것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에 제품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전산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며, 고객만족 강화에 더욱 힘을 쏟고자 합니다. 아울러 직원 처우를 한층 개선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젤리형 알콜연료 에코젤리화이어, 갈탄 대체제로 주목
로타리건철안전은 건설현장 등에서 동절기 콘크리트 보양 및 마감 작업 시 사용해온 열풍기와 갈탄을 대체할 수 있는 양생용 젤리형 알콜연료 ‘에코젤리화이어’를 시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동절기 건설현장 애로사항 중 하나가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이다. 양생이 제대로 이뤄져야 공사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갈탄 연료를 사용해 콘크리트 양생에 필요한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지만, 일산화탄소 질식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석유열풍기는 고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콘크리트 양생 및 마감 작업 시 사용할 수 있는 젤리형 알콜연료 에코젤리화이어가 각광을 받는 것이다.
“에코젤리화이어는 젤리형태로 사용 중 용기가 쓰러져도 화재의 확산우려가 없으며,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중독사고의 우려가 없습니다. 또한 점화가 간단하며 연소 후 찌꺼기가 남지 않으며 6~7시간의 충분한 연소시간과 연료의 중간 보충이 필요 없으며, 연소 후 재처리 과정도 필요 없습니다.”
이렇듯 에코 젤리 화이어는 안정성과 편리성, 그리고 경제성 측면에서 기존의 갈탄과 열풍기 대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캠핑장에서 바베큐용 장작의 착화제 및 보온용 난로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직원 다양한 교육기회 부여,  회사 발전의 밑거름”
“날이 갈수록 소비자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값싼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품질 수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추길 요구받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문 공급업체보다 더욱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박신웅 대표이사는 이러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부응하고자 자신을 포함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내·외부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여기에는 컴퓨터 전산사무 교육을 비롯해 사내 ERP시스템 활용 교육, 개별 제품군 교육, 소양 교육 등 다양하다. 이는 직원 교육은 곧 회사와 직원 개개인 발전의 밑거름임을 잘 알기에 바쁠수록 교육의 기회를 자주 갖자는 생각에서다.
더불어 회사의 주요 사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회의를 비롯해 팀장회의, 배송회의, 현장점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충분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연차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러한 갖가지 제도는 일등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해 정직한 이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박신웅 대표이사의 경영철학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우수한 안전용구 제안하고 유통하는 일에 노력”
박신웅 대표이사는 올해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제품을 유통하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안전 보호 솔루션 제공업체 안셀(Ansell)의 장갑, 보호복, 내화학장갑을 직접 수입해 유통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안셀의 산업안전 보호용 장갑은 그 종류가 10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산업 전반의 사용 용도에 따라서 세분화되어 있고, 특히 내화학 장갑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안셀의 내화학 기능과 잘림 방지 기능의 장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유통해 손 관련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신웅 대표이사는 안전 관련 사업을 하면서 더욱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다 보니 조그만 의리가 점점 커지고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힘을 합쳐 미력이나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며, 우수한 안전용구를 제안하고 유통되도록 노력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대담= 이선자 발행인>
<정리= 양미란 기자>


<월간 안전정보 201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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