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츠코리아, 대한민국 안전자동화 시장 No.1을 향한 질주
박혜림 기자 2016-10-17 10:28 0


전 세계 산업안전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필츠(Pilz)의 한국지사인 필츠코리아(대표이사 김정훈). 안전 컨설팅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 제품을 제안하며 엔지니어링 서비스까지‘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안전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필츠코리아는 오는 2020년까지 대한민국의 안전자동화 시장에서 No.1이 되겠다는 각오다.


필츠(Pilz)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독자적인 안전컨설팅 및 안전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1948년 설립 이래 전 세계 31개 지사와 파트너 사를 두고 산업안전자동화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필츠코리아는 2002년 인천공항에 안전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설립되었고, 2010년 김정훈 대표이사 취임 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정훈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GDP면에서 세계 10위권에 올라있고 OECD 가입국이지만, 아직 안전수준은 미미하다”며 “이는 사회적 성숙도가 결합되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필츠코리아는 ‘안전 전도사’라는 사명감으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시간과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필츠, 안전자동화 분야 세계시장 선도


필츠코리아는 안전 제품과 교육, 솔루션 등의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 이를 별도의 분리된 비즈니스로 보기 보다는 하나의 사이클 안에서 돌아가는 ‘올인원 솔루션’을 실행하고 있다.


고객에게 안전 컨설팅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센서, 컨트롤러, PLC,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제품을 제안하며 엔지니어링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이 안전한 생산라인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때 또는 기계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보장받고자 할 때 필츠코리아를 찾는 이유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필츠의 컨설팅 서비스인 Lock Out Tag Out이나 기계류 안전 CE인증 교육, 설비 전기 안전과 제어 안전 회로이론 등에 대한 전기안전규정 교육을 비롯해 기계류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가 과정까지 안전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필츠코리아에는 중소기업까지 적용 가능한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가 있는데, 센서, 컨트롤러 등 초급단계의 제품부터 시스템 전체를 통합하고 제어하는 PLC 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필츠코리아는 일반적인 자동화 제품에 안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센서나 컨트롤러, 자동화 시스템 전체를 제어하는 PLC까지 다양한 안전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업안전 수준도 아직 선진국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매년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전자동화 영역이 점차 하나의 카테고리화 되어 자리매김하고 있는 등 안전자동화가 명확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김정훈 대표이사는 안전자동화 분야에서 기술적으로는 높은 수준을 표방하지만 특정 대기업에 치우쳐 있다며, 중소기업은 아직 경영적 안정이나 국제적 비전, 방향성 등에 있어 안전을 도입하기에 부담스러운 단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안전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필츠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김정훈 대표이사는 “필츠가 가진 경쟁력은 ‘안전자동화 제품’과 ‘안전시스템 구축 역량’ 그리고 ‘안전 서비스’를 들 수 있다”고 소개한다.


공장자동화 중 특히 기계자동화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영역에서 국가별,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기 때문에 본사를 둔 독일을 비롯해 세계 각 지사에서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ISAS 산업안전 & 자동화 오픈 세미나 실시…고객 니즈 충족


필츠코리아가 ‘안전 전도사’를 자처하면서 실행한 가장 활발한 활동 중 하나가 바로 ISAS(Industrial Safety & Automation Seminar), 산업안전 & 자동화 오픈 세미나이다.


“저희가 내부적으로 진행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알리고 안전컨설팅 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세미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서울/경기본사, 대전/서남지사, 부산/동남지사별로 지역별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로드쇼 개념의 오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필츠코리아의 시스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알리기도 하고, 현장에서의 고충도 듣는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자리다.


특히 특색이 각각 다른 산업별로 포커스를 맞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지역 관할 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을 초청해 정부의 안전 정책과 지원제도 등도 소개하다보니, 매번 세미나 자리가 부족할 정도다.


필츠코리아는 이러한 오픈 세미나를 통해 필츠코리아의 신기술과 안전의 필요성 등을 전파하고 안전문화 확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국제 자격증 CMSE 주관…기계류 안전전문가 배출 앞장


특히 필츠코리아가 주관하고 국제적 인증기관인 TUV NORD에서 인증서를 발행하는 국제공인 기계류 안전전문가 자격증인 CMSE(Certified Machinery Safety Expert)는 기계류 안전에 있어 최상위 레벨의 안전전문가를 배출하는 일등공신이다.


기계류 안전이 필요한 산업이면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활용되며, 기계류 안전에 대해 올바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에 자체적으로도 인증이 가능하다.


“CMSE 교육을 통해 국내에도 기계류 안전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다는 점과 이를 통해 산업안전 특히 기계안전에 대해 널리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필츠코리아가 CMSE를 고집하는 이유입니다.”


지난 2월에는 국내에서 CMSE 수강자를 회원으로 CMSE 커뮤니티가 발족되기도 했다. 여기에는 안전보건공단 인증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대기업 EHS 총괄 담당자, 대학 교수도 포함돼 있어 향후 산업안전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슈를 이끌어갈 수 있는 집단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



유럽 선진 규정, 국내 법령에 맞게 재구성해 제공


이렇듯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인증과 교육을 통한 ‘안전 서비스’가 바로 필츠의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제품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안전자동화는 산업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고객뿐만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 설계자들도 왜 안전시스템을 적용해야 하는지, 최근의 안전법령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김정훈 대표이사는 필츠코리아는 유럽의 선진 규정을 국내 법령에 맞게 재구성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츠코리아는 공장진단, 위험성평가, 안전콘셉트, 안전설계, 안전구현 등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CE인증, KCs 인증 등 해외 인증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이렇듯 고객들이 한 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바로 필츠코리아의 또 다른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안전 전도사로서의 임무 마음속에 새겨”


“안전에 대한 소신과 의지, 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필츠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안전 전도사로서의 임무를 항상 마음속에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정훈 대표이사는 “안전이라는 것은 시간을 가지고 차근차근 원칙대로 밟아나가면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필츠 회장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안전 전도사’로서 오는 2020년까지 대한민국의 안전자동화 시장에서의 No.1을 위해 힘찬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담= 이선자 발행인>
<정리= 양미란 기자>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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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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